기업 골프 행사 운영 방식 비교: 샷건 vs 순차 티오프

Feb 10, 2026
기업 골프 행사 운영 방식 비교: 샷건 vs 순차 티오프
기업 골프 행사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가 운영 방식(티오프 방식)입니다.
같은 인원, 같은 예산이어도 샷건으로 하느냐 / 순차로 하느냐에 따라
행사의 분위기, 대기 시간, 시상식 집중도까지 전부 달라집니다.
오늘은 샷건(동시 시작)과 순차 티오프(순차 출발)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운영 방식 상세 비교

샷건 라운드: “모두 함께 시작하고, 함께 끝내는” 운영

샷건은 모든 팀을 18개 홀에 동시에 배치한 뒤, 신호와 함께 전 홀에서 동시에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 특징: 라운드 종료 시간이 맞춰지기 때문에, ‘후속 행사(시상식/만찬)’가 깔끔해집니다.
  • 필요 조건
    • 최소 18팀(72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
    • 골프장 전체 대관 필수
    • 코스 배치/무전/진행 요원이 숙련되어야 운영이 안정적
장점
단점
시간 효율성: 모든 팀이 동시에 종료되어 시상식 진행이 매우 매끄러움
높은 비용: 전체 대관료가 발생하여 예산 부담이 큼
결속력 강화: 모든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식사 및 네트워킹 가능
진행 정체: 특정 홀(파3 등) 병목 현상 시 전체 팀이 지연됨
공정성: 모든 팀이 동일한 기상 조건에서 플레이
예약 난이도: 골프장과의 사전 조율 및 대관 확정이 까다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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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 티오프: “라운드 자체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운영

순차 티오프는 일반 라운드처럼 1번(또는 10번) 홀에서 7~8분 간격으로 한 팀씩 출발 하는 방식입니다.
  • 특징: 라운드 품질은 안정적인 대신, ‘종료 시간 편차’를 운영으로 메꿔야 합니다.
  • 필요 조건
    • 소규모(3~4팀)부터 중규모 행사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
    • 첫 팀과 마지막 팀의 시간 차를 반영한 타임테이블 설계가 필수
장점 (Pros)
단점 (Cons)
비용 절감: 대관료 없이 인원별 그린피만 지불하여 경제적임
긴 대기 시간: 첫 팀과 마지막 팀 종료 차이가 커 집중도 저하
유연한 규모: 인원수에 맞춰 예약이 비교적 자유로움
집중도 분산: 종료 시간 편차가 커 시상식/만찬 등후속 프로그램의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음
원활한 플레이: 앞뒤 팀 간격이 일정해 경기 흐름이 자연스러움
환경 차이: 팀별로 플레이 시간대의 기온, 바람 등 조건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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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사는 샷건, 어떤 행사는 순차가 맞을까?

운영 방식 선택 기준은 결국 행사의 목적입니다.
“라운드를 잘 치게 하는 행사”인지, “마무리까지 함께 모이는 행사”인지가 갈립니다.

샷건이 맞는 행사

  • 전사 워크숍/대규모 고객 초청 등 ‘전원 시상식’이 핵심인 행사
  • 라운드 이후 만찬/네트워킹/시상식이 중요한 행사
  • 인원이 많고, 일정이 타이트해 시간 통제가 필요한 행사
 

순차 티오프가 맞는 행사

  • VIP 접대/소규모 친선처럼 프라이빗 분위기가 중요한 행사
  • 브랜드 체험 및 홍보 중심 행사
  •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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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vs 순차 티오프, 한 줄로 정리하면

  • 샷건: “끝나는 시간을 맞춰서, 행사 전체를 하나로 묶는 방식”
  • 순차: “라운드 흐름을 살리되, 종료 편차를 운영으로 설계하는 방식”
운영 방식은 단순한 ‘출발 방식’이 아닙니다.
행사의 텐션, 집중도, 마무리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설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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