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VIP 프로암, 미디어 프로 섭외가 행사를 어떻게 바꿨을까

May 07, 2026
소규모 VIP 프로암, 미디어 프로 섭외가 행사를 어떻게 바꿨을까
행사 담당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프로 섭외에 대한 반응이 대개 비슷합니다.
"효과가 있긴 한데, 비용 대비 어떤지 모르겠어요."
맞는 말입니다. 비용이 크고, 기대 효과가 눈에 잘 안 보이는 항목이니까요.그런데 실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드멘토가 운영한 S사 소규모 VIP 프로암 사례를 바탕으로, 미디어 프로가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야기하려 합니다

1. 소규모 VIP 행사일수록 미디어 프로 섭외의 효과가 커집니다

미디어 프로는 참가자와 18홀 전체를 함께 걷습니다.
티박스에서 클럽 선택을 같이 고민하고, 페어웨이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함께 읽습니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프로를 "봤다"가 아니라 "함께 쳤다"는 경험이 남습니다. 이게 미디어 프로 섭외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소규모 행사일수록 이 경험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인원이 적으면 프로 한 명이 팀 전체와 충분히 교류할 수 있고,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대화가 자연스러워집니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묻던 참가자들이 중반쯤 되면 먼저 말을 거는 장면, 소규모 VIP 행사에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팀당 1인 배정이 더해지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프로가 한 팀에 고정되기 때문에 참가자 개개인의 스윙 습관이나 선호 방식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홀마다 이어갈 수 있습니다. 18홀이 끝날 때쯤이면 프로와 참가자 사이에 자연스러운 호흡이 생깁니다.
결국 미디어 프로 섭외의 핵심은 라운드에 특별함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가 그 행사를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경험을 설계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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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성 베네스트GC는 이런 행사에 잘 어울리는 코스입니다

행사 장소로 안성 베네스트GC를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이고, 코스 관리 상태가 안정적이며, 외부 변수가 적습니다. 퍼블릭 골프장과 달리 동반 플레이어 구성이 통제되고, 진행 흐름이 예측 가능합니다. 소규모 VIP 행사처럼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경험에 집중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이 안정성이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합니다.
코스 설계도 미디어 프로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홀이 많고, 프로의 조언이 자연스럽게 끼어들 여지가 많습니다. 단순히 거리를 치는 코스가 아니라, 각 홀마다 공략 방법을 고민하게 만드는 코스이기 때문에 미디어 프로의 말 한마디가 라운드의 재미를 바꿔놓기도 합니다.
결국 안성 베네스트GC는 코스 자체가 미디어 프로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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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디어 프로 4인 배치, 실제 현장은 이렇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4팀 구성이었고, 미디어 프로 4명이 각 팀에 1인씩 들어갔습니다.
팀당 1인 배정이 현장에서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는 직접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프로가 팀을 순환하는 방식이라면 참가자 입장에서는 프로가 잠깐 왔다가 가는 느낌이 됩니다. 그런데 한 팀에 고정으로 배정되면 다릅니다.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같은 프로와 걷다 보면, 중반쯤에는 참가자들이 먼저 말을 겁니다. "이 클럽이 맞나요?", "저 벙커는 어떻게 넘기세요?" 처음엔 조심스럽던 질문들이 홀이 지날수록 편해집니다.
그날 라운드가 끝나고 참가자들끼리 나눈 대화도 대부분 프로 이야기였습니다. 코스 이야기도, 스코어 이야기도 아닌, 같이 걸었던 프로가 뭐라고 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VIP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라운드가 끝난 뒤에도 그 행사를 계속 이야기한다는것이 미디어 프로 섭외가 만들어낸 가장 실질적인 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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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와 함께한 라운드가 VIP에게 남긴 것입니다

행사 이후 주최사로부터 받은 피드백은 예상보다 명확했습니다.
참가자들이 가장 좋았다고 꼽은 것이 프로와의 동반 라운드였습니다. 코스가 좋았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준비가 잘 됐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단연 많이 나온 말은 "프로 선수와 직접 라운드한 게 좋았다"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기업 VIP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좋은 코스를 경험할 기회가 이미 많은 사람들입니다. 좋은 식사도, 잘 차려진 시상도 크게 새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다른 데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것"을 드릴 수 있어야 행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미디어 프로와 함께하는 18홀은 그런 경험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로를 섭외하거나, 혼자서 이런 자리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행사에 초대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경험이고, 그 경험이 주최사에 대한 인상으로 남습니다.
결국 프로 섭외의 진짜 효과는 라운드 당일이 아니라, 참가자가 그 행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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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스와 좋은 프로만으로 좋은 행사가 되지는 않습니다

S사 VIP 프로암은 규모는 작았지만, 설계가 맞아떨어진 행사였습니다.
미디어 프로를 팀당 1인씩 배정한 것, 안성 베네스트GC의 환경을 선택한 것, 라운드 전반에 걸쳐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지도록 진행 흐름을 잡은 것. 이 결정들이 맞물려 참가자의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됐습니다.
필드멘토는 프로골퍼 섭외부터 현장 운영까지 한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합니다. 어떤 방식의 프로 활용이 우리 행사에 맞는지, 규모와 예산에 맞는 섭외 방식은 무엇인지, 기획 단계부터 같이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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